이상윤 SNS '사칭계정'에 주의 당부 "DM 보내는 등 활동 있어"

입력 2020-11-05 20:12   수정 2020-11-05 20:14


배우 이상윤 측이 SNS 사칭 계정에 주의를 당부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지난 4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회사 배우 계정을 사칭해 팬분들께 DM(개인 메시지)을 보내는 등의 활동이 포착돼 알려드린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메시지와 함께 이상윤의 인스타그램 사칭 계정 사진을 첨부했다. 사진에서 사칭 계정은 이상윤 행세를 하며 "팬분들과 연락하는 이유는 전 세계 팬분들과 친밀한 교류를 하기 위해서다"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었다.

소속사는 "저희 소속 배우는 공개 계정 외에 다른 계정은 가지고 있지 않으며 개인적으로 DM을 보내는 일도 없다. 비공개 계정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우가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일은 절대 없으므로 사칭 계정에 주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윤은 최근 영화 '오케이 마담'과 연극 '라스트 세션'에 출연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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